[더뉴스-더인터뷰] 與野, 청문 대치 정국...야당 패싱 장관 추가될까? / YTN

2021-05-06 2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정부의 임기 후반 국정을 함께할 국무위원에 대한 인사검증이 치열합니다. 지난 화요일 5개 부처 장관 청문회에 이어서 오늘부터 내일까지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이 이어질 텐데요. 후보를 바라보는 여야의 시각이 상반되고 있습니다. 여야 양당 의원 모시고 주요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현재 청문회 정국인 거잖아요. 이 청문회 정국에 대해서 여야 지도부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관련된 녹취부터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세대와 지역의 벽을 넘어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입니다. 야당도 시대적 소명에 따라 국가적 국난인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국정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울러 지난 4일 청문회가 실시된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서도 청문보고서 채택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 문재인 정부 들어서 야당을 패싱하면서 임명한 장관급 인사가 29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정권과 전전정권 합친 정도의 수준입니다. 그것도 4년 만에 그렇습니다. 독선과 오만의 이정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저는 문재인 정권의 행태를 보면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자질도 도덕성도 능력마저도 부족한 사람을 왜 자꾸 이렇게 국민 앞에 내놓는 것인지 정말 답답한 마음 뿐, 대통령께서 나와서 국민들에게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여야 원내대표의 발언을 들었는데 일단 핵심적으로 내용을 정리하면 여당 입장에서는 국정 공백을 최소화기 위해서 야당에서 협조해 달라는 것인 것 같고 야당에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후보들이다. 그래서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앞서 저희가 대담 나누기 전에 보통 관례적으로 여당에 먼저 질문을 드렸는데 오늘은 공수가 바뀌었기 때문에 야당에 먼저 질문을 드리라는 의원님의 요청이 있으셔서 이렇게 먼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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